동해시는 정책 결정·수립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는 ‘2018 동해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동해통계연보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올해 기본통계 표준서식에 따라 노동, 사업체, 보건·사회보장, 환경, 교육·문화, 주택·건설 등 16개 분야 270개 항목의 통계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검토, 편집, 교정 및 인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3월중 발간하여,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시민들과 통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에는 2017년 동해통계연보 자료가 게재되어 있으며 ‘통계로 보는 동해시’코너를 통해, 인구, 여성·가족, 시민안전 등 주요 통계 10개 분야 100개 항목을 많은 시민들이 한눈에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통계연보가 발간되면 통계수치의 추이를 통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 수행을 비롯해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쉽게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