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 개최
2018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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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노고를 풀어내는 청소년지도자의 연말 큰 잔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총 69점 수여 및 우수 사례 발표 이루어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2월 7일(금)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동자아트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18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집단폭력, 자살, 인터넷과의존 등의 청소년 위기 문제로 인해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청소년을 둘러싼 가족환경,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 다양한 요인들과 얽혀있어 한 가지 개입방법만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개별화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를 운영 중이다.

2018년 현재 전국 228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청소년 지도자들이 상담·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특별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수행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및 상장, 교육부 장관 상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및 상장 등 총 69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 이후, 장관 표창을 받은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의료지원 청소년 건강증진 특성화 사업 “마음 든든! 몸 튼튼!!” 사례 발표와 장관상을 받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 동반자의 가정폭력, 성추행으로 무기력하고 우울한 청소년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상담복지사업에 힘써준 모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