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45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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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합창단&김제시립합창단 교류음악회 특별초청 테너 김기선

 

동해시는 오는 8일(토)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평선과 지평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45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종홍 지휘자 등 37명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자매도시 김제시립합창단과 함께 겨울의 문턱에서 따스한 온기와 포근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해·김제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 ‘아름다운 나라’, ‘걱정 말아요, 그대’로 음악의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동해시립합창단은‘꽃 피는 날’, ‘넌 할 수 있어’등의 곡들을, 김제시립합창단은 ‘문득 생각난 사랑’, ‘Sunny’ 등의 곡들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KBS 방송 ‘불후의 명곡’ 조수미 편에 출연한 테너 김기선을 초청하여 ‘지금 이 순간(Musical Jekyl And Hyde 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 동해시립합창단 & 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연주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김제시에서 연주회를 펼쳤다.

김종문 동해시립합창단 단장은 “2018 동해시립합창단 & 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음악회가 자매도시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교류 공연과 행복의 소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