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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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오인)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순근 의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해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지만 관리부실로 인하여 그 효과가 미약한 상태임. 전기울타리 관리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설치효과를 높여주기 바라며 또한, 일률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주민들의 요구와 지형에 적합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 운영과 관련하여 제도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업소선정을 해 주기 바라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상인과 이용주민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좋은 사업인 만큼 많은 홍보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기을 주문했다.

백오인 의원는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이 현재 50%가 채 안되는 상황임. 산업단지 분양결과가 저조할 경우 3년 뒤 농어촌공사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양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숙 의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작은 예산을 여러 마을에 분산하여 지원하는 방법은 마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것과 태기산 내 많은 예산을 들여 문화 관광시설을 설치하였지만 정작 진입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여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 관련부서 및 태기산 풍력발전단지와 잘 협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