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는 12월 12일(수)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제2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하여 어촌계장, 내수면 어업계장, 여성어업인 대표 및 도단위 단체장 등 10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율관리어업’ 과 ‘응급신고체험 및 처치법 실습’에 대한 강좌를 마련하였고 새로운 수산소식 등을 소개함으로써 수산자원관리와 어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균 환동해본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여 어업인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어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일선 어업인에게까지 의식변화를 일으켜서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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