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항 3단계 사업지구 내 잡화부두 개발 본격 추진
동해시 동해항 3단계 사업지구 내 잡화부두 개발 본격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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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월 타당성조사 완료, 19.7월 사업자 선정 계획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 3단계 사업지구 내 민자부두 7개(석탄 1, 기타광석 3, 잡화부두 1, 시멘트 2) 중 잡화부두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을 12.11일 계약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회 타당성조사을 실시하는 잡화부두는 5만톤급 선박 접안이 가능하고 연간 94만톤의 ‘컨’화물 처리 처리가 가능한 부두시설로서, 조사기간은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타당성조사를 ‘19.3월까지 완료하고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 지정, 사업시행자 선정공고를 거쳐 ‘19.7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산청 관계자는 컨테이너화물 처리가 가능한 잡화부두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