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관내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려
횡성관내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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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관내 9개 학교에서 16개 팀 초등학교 대거 참여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한 안전문화 기반 마련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에서는 12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9개 초등학교 학생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통해 가정 및 학교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제고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학교에서 16개 팀이 참가하였고 ▲ 심폐소생술의 이해 및 숙련도 평가(50점) ▲ 기록지에 의한 정확도 평가(50점)으로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횡성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는 “이번 준비기간에 학생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관들에게 열심히 배웠기 때문에 향후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