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TV조선 ‘관광하기 좋은도시’ 부분 브랜드 대상 수상
강릉시, TV조선 ‘관광하기 좋은도시’ 부분 브랜드 대상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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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강릉시 선정

 

 

강릉시는 지난 11일 TV조선에서 주최한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TV조선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접수를 받아 11월 16일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마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전 종목 빙상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받았고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활용한 국제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기존에 강릉이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과 더불어 KTX 개통 및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설립된 4,000여실 대형 숙박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또한 서핑강릉을 알리기 위한 특화상품 개발과 컬링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을 활용한 영미컬링체험 여행상품 판매 등 활발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여 전년대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내·외국인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상품과 정동진을 중심으로 한 해돋이 명소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강릉이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관광도시임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릉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더욱 특화시켜 기존의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릉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활발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