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음식촌, 본격운영 준비
빙어음식촌, 본격운영 준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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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가 제19회 인제빙어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빙어음식촌 운영 준비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2019 인제빙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빙어음식촌’운영을 위해 입점 업소를 모집, 17일 저녁 6시 업소모집을 최종 마감하고 본격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축제장 먹거리촌 입점업체의 공정한 선정을 통해 양질의 지역먹거리를 선보이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함으로 축제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음식메뉴의 다양화로 축제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1층 조리실습장에서 인제빙어축제에서 더 다양하고 빙어를 이용한 맛있는 빙어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빙어축제 입점업소 시식평가회를 개최한다.

군은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빙어를 주재료로 한 지정요리 1가지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자유요리 1가지 총 2가지의 요리를 통해 일반음식 10개소와 향토음식 7개소 총 17개소의 입점업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조리할 음식의 조리과정 및 맛 등을 항목별로 평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제19회 인제빙어축제에서 양질의 먹거리,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요리들로 타 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빙어음식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