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사랑하는 기업·단체의 나눔 활동 이어져
이웃을 사랑하는 기업·단체의 나눔 활동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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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국차인연합회·동해 예우다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300만원 상당) 전달
쌍용양회(주) 동해공장,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 개최
한마음 경영인 연합회,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탁

동해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단체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 한국차인연합회(부회장 고복순)와 동해 예우다례원(회장 김금래)에서는 지난 11월 개최한 “제5회 예우다례원 전통차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요양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침대 매트리스 커버, 홀몸 어르신 난방유 지원, 다자녀 가정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쌍용양회(주) 동해공장(대표 홍사승)에서는 ‘2018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여 소속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600만원으로 백미(20kg) 81포와 라면 81박스를 구입하여 삼화동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지난 11월말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60여가구에 연탄 10,400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마음 경영인 연합회(회장 오민규)에서도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마음 경영인 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시민장학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회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