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경영 정책자문단, 공단발전의 시금석 역활 기대
공감경영 정책자문단, 공단발전의 시금석 역활 기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과 자문 청취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14일(금) 11시 30분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 ‘공감경영 정책자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감경영 정책자문단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관광·체육·교통 사업 등에 대한 운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시민, 전문가, 공단 직원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공단 운영에 반영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에는 ‣ 환경분야 최종복(백두대간보전 회장) ‣ 체육분야 강성필(동해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 관광분야 지영미(문화관광해설사) ‣ 재난안전분야 이승철(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 ‣ 법률분야 김윤경(변호사) ‣ 공공분야 심재희(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등 외부 전문가 및 공단 임직원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구성된 정책 자문단은 획일적 관리제에서 자율책임 경영으로 공공 사회적 책임의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 지원역활 확대로 주민참여 강화. 피동적 고객에서 실질적 주인으로 의식 변화라는 정부정책 변경과 함께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분에 대해 강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있다.

따라서 공단발전을 위한 경영전략, 제도개선, 주요정책방향 제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윤리경영, 인권경영, 지역사회공헌,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비자 중시경형 주요 정책사항, 공단의 신규사업 추진 및 이사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항이나 정책자문단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자문단을 소집 운영하게된다.

정책 자문단은 반기1회이상 정기,수시회의로 소집운영되며 2년 임기로 활동하게된다.

장덕일 이사장은적국의 지방공단은 정부시책의 기조에 의거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는 공감경영정책자문단을 발촉하여 공단의 각종 주요시책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게된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앞으로 공단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사회 공헌과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통해 공단발전의 시금석이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