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미니 심포지움 개최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미니 심포지움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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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우진, 환경부 지정기관)는 12월 14일(금) 16시부터 ‘2018년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성과보고 및 환경성 질환에서의 대사체 연구’를 주제로 미니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심포지움에서는 스마티브 생명환경연구소 조용민 소장이 ‘환경보건 바이오모니터링의 의의와 최근 동향’에 대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최정숙 과장이 농촌진흥청과 국제 암 연구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혈액이나 소변 중 식품 대사체 및 바이오마커 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우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움 개최를 통해 환경성 질환에 있어서 대사체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유해환경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의 예방과 관리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병원 및 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설립하게 되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2012년 호흡기질환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환경요인과 호흡기질환 간의 상관관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