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나다 주요도시 관광세일즈 성황리에 종료
강원도, 캐나다 주요도시 관광세일즈 성황리에 종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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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레거시와 연계 강원도의 겨울매력 알려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토론토 지사)와 공동으로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캐나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관광세일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11일 토론토 힐튼 마컴호텔과 12월 12일 밴쿠버 리버락 호텔에서 각각 100여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강원관광설명회를 갖고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한 ‘평창 Big3+’ 신규 스키상품과 강원도의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어게인 평창’ 특별상품 개발과 판매, 캐나다 국적항공사 에어캐나다와 연계 FIT상품개발 등을 협의했다.

이번 캐나다 강원관광세일즈 팀을 이끈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슬로프와 편의시설이 콤팩트하게 구성되어있는 도내 리조트의 장점과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에 현지여행업계의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미주권에 대해서 장거리 편견을 깨는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