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2018년 긴급대응기관협의회 개최
삼척소방서, 2018년 긴급대응기관협의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 시 긴급대응업무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2018년 삼척시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 간 사전에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급구조기관장(삼척소방서장)의 요구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장(삼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긴급구조지원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존에는 긴급구조유관기관의 연락관(긴급대응협력관) 중심의 회의를 추진해 왔으나, 긴급구조 업무에 대한 각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와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서·보건소·군부대·KT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기관장과 긴급대응협력관 등 14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 ▲재난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와 인력ㆍ장비 정보 공유 방안 ▲긴급대응기관협의회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진복 서장은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통해 삼척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