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출향단체 ‘예맥의 힘’ 고향방문, 연탄배달 봉사 활동
재경출향단체 ‘예맥의 힘’ 고향방문, 연탄배달 봉사 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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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KTX 강릉선 타고 고향방문,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재경출향단체인 ‘예맥의 힘’(회장 박영화,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회원 30여명은 15일 KTX강릉선을 타고 강릉시을 방문, 교2동 기초생활수급가정 4세대에 65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 회원들은 KTX강릉선 기차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빠른 KTX강릉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최근 열차 탈선사고로 고초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박영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고향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이재 전 국회의원,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김남수 전 강원도산업경제국장, 함훈식 베티나르디코리아대표이사, 조중현 파파앤부코대표이사, 최영은 맨토스파워대표이사, 이만섭 그랜드코리아부회장, 박경국 용인뉴스대표이사, 권호열 강원대교수, 한기승 월드이앤씨대표이사, 이상용 변호사, 권세중 외교부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함영이 재경강릉시민회사무총장 등 30여명 배달부로 직접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