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사무총장, 접경지역 화천 방문
윤호중 사무총장, 접경지역 화천 방문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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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심청책(聽策)투어의 일환으로 전방에서 군 복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난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으로 추진된 GP 철수지역을 방문했다.

12월 18일(화) 윤호중 사무총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은 7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9·10 남북군사합의 이행으로 철수된 GP를 방문하여 남북화해현장 확인 및 추가조치도 점검했다.

이후 화천군민과 함께 화천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근 국방부 위수지역 확대 방침과 관련하여 접경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상인 생존권과 장병 인권 사이의 절충점 모색과 당·정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발표로 대규모 규제 완화 수혜지역이 된 화천군의 경제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