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업,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19년도 1/4분기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원주지방환경청 관할구역 강원 전역 및 충북 5개 시‧군(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내 기관‧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wonju)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indexhong@korea.kr)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관‧단체에 대한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홍보단”의 강사진이 직접 해당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실시하게 되며, 교육수요 신청에 따라 기후변화, 폐기물 등 관심 분야별 집중강의와, 어린이, 초‧중학생 등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대국민 환경보전의식 향상을 위해 ’99년부터 환경교육‧홍보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연평균 1만 4천여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남미란 기획재정과장은 “환경보전은 국민의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경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 생활문화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