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 핸드볼선수권대회’가 12월 21일(금)부터 12월 27일(목)까지 7일간에 걸쳐 삼척체육관 및 삼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 코즈카타고등학교(남녀)팀을 포함하여 26개팀(중등부 남7팀 여8팀, 고등부 남8팀 여3팀)이 출전하며, 감독 및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핸드볼협회는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경기장, 경기운영 및 자원봉사 활동지원 등 사전준비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회 방문객의 숙식을 위한 편의제공에 최대한 힘써 나갈 생각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방문객이 삼척시의 주요관광지를 불편없이 두루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핸드볼팀 경기력 향상은 물론,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함께 개최되어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 관광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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