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일출의 명소 동해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일출의 명소 동해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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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1.(월) 저녁 6시 ~ 1. 1.(화) 오전 9시 / 망상·추암 해변
모닥불 액운 태우기, 새해맞이 포토존 운영, 황금돼지 소원등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9년 새해는 경강선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31일(월)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 1일(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망상·추암해변에서는 해맞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물 별자리 포토존, 모닥불 액운 태우기, 하트 새해 소망 달기 및 엽서 쓰기, 캐릭터 탈인형 운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2019년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돼지모형의 소원기원 전통등을 설치 되어있으며, 황금돼지 탈인형, 저금통 소원쓰기 등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망상해변에서는 망상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망상고청제농악대 길놀이 한마당과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해시는 새해맞이 SNS 이벤트 행사를 ‘일출은 역시 동해지’라는 주제로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거리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동해경찰서, 모범운전자, 동해적십자봉사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 시 직원 등을 주요 도로변에 배치하여 교통 및 주차 안내를 실시하며, 관광지내 상습도로 결빙구간 제설장비 배치, 화장실과 샤워장 동파방지 온열기 가동, 행사장 내 시설물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 해맞이 관광객 수용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2018년 마지막 날에는 한해를 회고하고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일출 명소 동해시에서 감동과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