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스타트, 발달지연 아동 통합치료 지원 서비스 운영
동해시 드림스타트, 발달지연 아동 통합치료 지원 서비스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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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발달장애 의심 아동 대상
전문 치료기관 연계, 발달지연 분야별 치료 서비스 제공 등

 

 동해시 드림스타트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치료 지원 서비스를 올해에도 지속 실시한다.

올해에는 관내 3개(동해아동발달센터, 동해중앙언어클리닉, 밝은빛 누리예 교육원)의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언어·인지·학습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여 언어발달 치료와 인지·학습 발달 치료를 주 1~2회 진행한다. 또한, 대상 아동의 부모 교육 및 상담도 병행하여 발달 장애 아동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심리·정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발달장애 아동 통합치료 지원으로 인지·언어, 행동 발달지연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