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양구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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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겨울한파 대비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 설치

 양구군은 지속되는 겨울 한파·강풍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3곳의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바람막이가 설치되는 정류장은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양구 5일시장, 성심병원 정류장이다. 바람막이 버스정류장은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추위와 바람을 차단하고, 내부에서 버스를 활인할 수 있도록 투명비닐로 제작하고, 기존 버스정류장에 연결·고정한 형태로 철거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치한다.

운영은 한파와 강풍이 지속되는 내년 4월까지 이며, 운영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