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18년 희망이음 경진대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수상
강원대, 2018년 희망이음 경진대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호 대학원생과 유정아 학부생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18년 희망이음 경진대회’에서 3위이면서 우수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희망이음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기업에서 제시한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기업과 학생간 심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었으며, 대회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과제와 사업 분야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과제였다.

박성호, 유정아 학생은 국내 유일의 구강세정기 생산 및 제조업체로써 국내 오랄케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쿠아픽과의 과제 수행을 통해 우수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상금 100만원과 해당기업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우대의 특전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팀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10팀이었으며, 시상식은 2018년 12월 27일(목) 오후2시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