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겨울축제장 안전관리 실태확인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겨울축제장 안전관리 실태확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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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두께 평균 30㎝ 이상 … 소화기, 구명환,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 확인
관계자 안전관리 철저 당부… 앞으로도 안전관리 총력

강원소방본부는“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화천산천어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은 개장이후 늘어나는 방문객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특수구조단을 현장배치(차량1, 인원 5명), △심폐소생술 및 소방시설 안전체험장 운영(인원 3명), △의소대 순찰 및 교통정리 (일일 18명)△안전 캠페인(4회)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산천어 축제장 안전점검, 축제 주관부서 관계자 안전관리 당부 이후, 현장 근무 중인 119근무자와 의소대원을 격려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먹거리 촌 몽골텐트 안전관리 실태확인 △산천어 구이터 화기취급상태 △산천어 낚시터 얼음상태 점검 및 안전시설 확인, △ 축제 주관 ‘나라’재단 방문이다. 점검결과 빙판붕괴 관련 얼음두께 (최소32㎝ 최대 40㎝)와 안전시설(안전로프, 구명환)를 확인 하였으며, 화재관련 화기취급 담당자 지정과 소화기 등 안전시설 비치상태를 확인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겨울축제장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얼음낚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