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시티투어버스 2월부터 손님맞이에 나서
삼척 시티투어버스 2월부터 손님맞이에 나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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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 예약 필수인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투어할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버스가 2월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삼척시는 보는 관광이 아닌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관광지(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중심의 테마형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투어코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종일코스(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로 운행하며, 2월 한달간은 특별코스(해상케이블카, 대금굴)만 운행한다.

오전 9시 20분 죽서루에서 출발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경유하여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감칠맛 나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시티투어 탑승객들에게는 미니꽃병, 머그컵 등 20여 종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시티투어버스 2017년, 2018년 연간 이용객은 각 5,000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홈페이지(http://www.samcheok.go.kr/ citytou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