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강릉원주대,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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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목), 강릉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월 11일(월), 원주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열어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강릉과 원주에서 각각 개최한다.

강릉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오는 1월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1층에서 열린다. 이날 강릉원주대는 대학 현황과 지역과 함께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원주 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2월 11일(월)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강릉원주대 교수와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릉 지역과 원주 지역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문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행정, 경제,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강릉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11명), 외부위원(18명)으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주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7명), 외부위원(12명)으로 총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최근 강릉시와 관내 4개 대학은‘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별로 상생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강릉과 원주캠퍼스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상생 발전 및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월 24일(목) 오후 2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강릉의 발전을 위한 강릉원주대의 제언’을 주제로‘지역 상생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마치고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지역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2백여 명을 초청해 대학 및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가 열린다.

원주 지역 소통·협력 교류회는 오는 2월 11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 인터불고호텔 백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