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일자리 사업 본격시동
삼척시, 일자리 사업 본격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시는 원하는 더 좋은 일자리 풀(Pool)확대로 “일자리 명품도시 삼척”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 한해 기업체 및 근로자들 대상 지원 시책으로 기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각종 일자리 지원 시책 설명회’를 오는 17일(목)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일자리지원 주요시책으로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외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한국폴리텍Ⅲ대학 삼척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강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강원도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태백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며 작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2019년 변경된 내용에 대한 홍보와 미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소상공인 시장 진흥 지원에 대한 시책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올해 2일부터 일자리안심공제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신청 622명에 33개 업체 498명이 접수되어 80%의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의 사업체 접수 결과 목표인원 30명에 38개 업체의 71명의 구인이 접수되었고, 정규직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은 16명 목표에 3개 업체 5명이 접수되어 지속적으로 목표달성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청년과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 사업은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1년 동안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시책을 연초 시민들에게 미리 홍보하는 자리를 만들어 구직과 구인이 절실한 고용시장의 미스매치가 해소되어 일자리 창출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