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구직희망 여성의 성공적 사회 진출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2019년 새일여성 인턴십’의 참여 업체 및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 인턴십’이란 여성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체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여성 참여자가 취업할 경우, 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 및 구직자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씩을 지급한다.

인턴 참여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 단절 및 구직 희망 여성으로 센터에 구직 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업체로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올해에는 20명의 여성인턴을 참가 기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533-60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