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쌀 생산품 및 가공품의 다각적인 활용법 확산 및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월 21일(목)과 28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2회로 농업기술센터(근덕) 1층 생활실습실에서 운영된다.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쌀 가공품 레시피(1회차: 화전, 원소병, 2회차: 개성주악, 딸기모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 한해 쌀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우리 쌀 소비 전문가 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쌀을 활용한 식품가공 기술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우리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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