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단체,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동참 이어져
군부대․단체,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동참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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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보급지원대대 수송과 장병, 저장각박증 가구 대청소 실시
동해항운노동조합,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동해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군부대·단체의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군1함대 보급지원대대 수송과 장병들은 발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내·외부에 물건과 쓰레기를 쌓아놓고 사는 70대 홀몸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톤 가량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16일(수)에는 동해항운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이명희)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1,173천원을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해항운노동조합은 2010년도부터 매년 1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