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이명남) 학생회는 지난 1.18.(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155만원)과 사랑의 엽서를 전달하며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환자의 아픔과 마음을 치유하는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교내 축제(그린나래 학술제와 기부카페)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사랑의 엽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전달된 후원금과 사랑의 엽서는 경제적 도움과 함께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호학과 학생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자선행사 수익금을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보조와 간접 지원비에 쓰였다.
내일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2019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행복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넓혀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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