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 원장)은 1월 25일(금) 경상북도 환경교육센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본 위원회는 「환경교육진흥법」과 「경상북도환경교육진흥조례」에 근거하여 환경연수원이 지난해 환경교육센터로 지정(제2018-1호)됨에 따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과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운영위원은 학계, 관계공무원, 환경단체, 환경활동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기간은 2021년까지이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내용은 2019년 주요사업계획으로서 구체적으로는 환경교육 방법 및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경교육센터 기반 구축, 50여개의 지역 환경단체·교육기관에 대한 지원과 연계, 환경네트워크 구축과 컨설팅 서비스, 사회환경교육지도사와 해양환경해설가 등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핵심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심학보 경상북도 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생활밀착형 환경이슈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환경교육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분야 협력과 교육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