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거쳐 빈집으로 확인이 된 주택에 대해서 빈집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1동당 300만원을 지원하여 10월 말까지 철거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당초 1월 말 신청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사업에 대한 상담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신청 기간을 2월 8일까지 연장하여 추가 희망자를 접수하기로 하였으며, 신청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동문 건축과장은 “빈집정비사업은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농어촌 지역 및 도시지역에 산재하여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건축과 건축기획부서(640-5261) 및 읍․면 사무소 및 및 동주민센터 건축담당자에게 전화문의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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