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명절 나눔 손길 줄이어
동해시 설 명절 나눔 손길 줄이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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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명절 꾸러미’ 물품 전달
한국 청소년 육성회 동해시지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40포 기부
익명의 후원자,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 쌀 210kg 기탁

지난 설 명절(4일)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는 1일(금) 설을 맞아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홀로 보내는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떡국 떡, 한과, 과일 등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앞서 1월 31일에는 한국 청소년 육성회 동해시지부(회장 김태호)는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40포(10kg)를 전달하였다. 이는 14개 지역아동센터에 10포씩 기증했다.

한국 청소년 육성회는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캠프, 직업 및 문화체험, 국제교류, 학교폭력 예방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익명의 후원자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포(20kg)와 찹쌀 10포(1kg)를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