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응급환자 귀경객 동해 묵호항 긴급 이송
울릉도 응급환자 귀경객 동해 묵호항 긴급 이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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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응급환자를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35분께 울릉도로 귀성하여 전기톱 작업 중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개방성 골절이 발생했다는 울릉의료원 의사로부터 이송요청을 받은 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1천5백톤급 경비함을 급파, 6시 30분경 남양항에 도착하여 단정을 이용, 환자 등 3명(환자,보호자,의사)를 경비함에 이송하여 11시30분 묵호항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119에 인계했다.

응급환자 박모(남,53세)씨는 오른손 검지․중지 개방성 골절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