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맹방 해변 고무보트 전복사고 구조
삼척시 맹방 해변 고무보트 전복사고 구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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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맹방 해상(시스포빌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되어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구조하여 119에 인계 했다.

동해해경은 8일 오전 11시 36분 경 상맹방 근처 보트가 뒤집어졌다는 신고사항을 접수하고 순찰차, 연안구조정, 해경함정, 항공대 등에게 현장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함과 동시에 인근조업선 선장들과도 전화상으로 수색협조요청했다.

11시 48분 경 순찰차 및 해경함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 수색에 임했으며 11시 50분 경 삼척파출소 순찰팀이 ‘궁촌항에서 출발한 보트가 맹방에서 뒤집어져있었으며, 승선원 1명은 자력으로 출수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11:51 익수자 1명 자력으로 육상으로 올라옴
※ 익수자 권ㅇㅇ(67년생)
구조자 권모(67년생)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119 에게 인계 조치하였으며, 전복보트는 육상으로 이송 완료 했다.

구조를 마친 해경은 사고원인 및 주변 해역에 다른 안전 위협요소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