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 大賞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 大賞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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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 펼칠 것

강릉시의회 제10대 의회운영위원장을 엮임하고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제11대 재선의원으로 다시한번 시민들의 부름을 받아 지역 실정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이 YNews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최익순 의원은 “지방의회가 1991년에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와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대표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활동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익순 의원은 그동안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18건의 조례안을 발의 하는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들을 제정해왔다. 대표적으로 ‘강릉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으며, 조례안 들은 직접 꼼꼼히 챙겨 만든 것으로 시민들에게 미치는 혜택과 파급효과 등을 생각하며 발의한 조례안들이다.

최근에는 강릉시에 산적해 있는 많은 지역현안들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체에 대한 일몰제 대응방안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 오는 2020년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보상업무 전담부서 신설을 비롯해 이후 신속한 보상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되돌릴 수 없는 난개발이 이뤄질 것이고 향후 관광도시 강릉시에 큰 문제로 닥치게 될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최익순 의원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치겠다. 소신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