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본래순대 철원점’ 개업
철원군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본래순대 철원점’ 개업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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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이웃 함께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

철원군이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본래순대 철원점’을 개업한다.

군과철원지역자활센터는 2월18일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철원지역자활센터와 도드람FC 연계해 통해 ‘본래순대 철원점’을 오픈한다. 본래순대 철원점은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드림푸드사업단’으로 향후 3년간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명이 본사에서 조리, 서비스교육 등을 받고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 자활근로사업을 탈피해 저소득층들이 모여 직접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향후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래순대 철원점 현재 전국 10여개의 지역에서도 본래순대 지점이 원활하게 위탁 자활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활참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