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횡성군,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1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의 유지보수비용, 단지내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투표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시설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온라인투표비용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지원항목은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단지내 도로 유지·보수▲경로당의 시설 및 유지·보수 ▲건축보수와 지붕설치 사업 등으로 사업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 투표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인들의 정주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도심지역 인구유입을 통한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주택관리부서로 하면 된다.

횡성군은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 3월중 지원대상 단지를 확정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락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