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점포 내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 성공
원주소방서, 점포 내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 성공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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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원주 무실동에 위치한 가구상점 외벽에 쌓아둔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시 초기 화재를 진압한 가구상점의 대표는 출근길에 상점 외벽에 쌓아둔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해 큰 화재를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례”라며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