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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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내 산림재해 취약지역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됨에 따라 생활권 주변 내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대상은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10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33개소, 임도 취약지역 5개소, 산불소화시설 9개소 등 총 15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추가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해가 될 만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안전한 국유림을 가꿀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서도 협조해 주시어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