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박흥복)는 지난 19일 2월 도민안전의 날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의 날 안전관리를 주제로 페이스북 매체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동해시 전천 둔지 일원에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동해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수칙 ▲해빙기 동해소방서 주요 안전사고 예방대책 ▲해빙기 안전상식 O,X 퀴즈 ▲구명부환 및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오성환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방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생활주변에서 낙석이나 옹벽의 붕괴위험은 없는지 유심히 살피고 이상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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