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2월 22일,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체육위생과, 민원과, 건설과 등 3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최재석 의원은 “전천의 친수공간 활용은 쌍용 컨베이어벨트는 병존되기 힘든 부분이므로 컨베이어벨트의 하천 점용 부분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촉구했으며 박남순 의원은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규정을 마련하여 운동기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일관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지진안정성 표시제 운영 활성화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공시설물의 내진 보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에 토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면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도로 이중굴착 방지를 위한 도로 굴착 심의회에 내실을 기하여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이창수 의원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에 동아리 연습시설을 고려하여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KTX 연장에 대비해 묵호 상가지역에 임시주차장을 확충하는 계획을 세워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