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황교환.. 2,3위 치열
웃는 황교환.. 2,3위 치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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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TK.PK, 60대.30대 지지층 두각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70% 반영비율) 결과를 추정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황교안 후보가 60. 7%김진태 후보가 17.3%, 오세훈 후보가 15.4%로 조사됐다.

오는 27일 당대표가 4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교안 후보는 대구. 경북(68.1%), 부산.울산. 경남(64.0%)등 대 다수 지역에 높은 지지와 특히 60대,30대에 60%의 지지도을 얻고있다.

2위 김진태 후보는 대전. 충청. 세종등 충청 지역 21% 지지로 황교안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 오세훈 후보는 광주. 전라도에서 28.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 조사를 보면 자유한국당(지지층)에서 황교안 후보가 김진태. 오세훈 후보를 크게 앞서 1위를 독주하며 그 뒤를 김진태. 오세훈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서 지난 20일~23일(3일간) 전국 19세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710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 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46%)·유선(54%) 자동응답. 유·무선전화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 리어미터 정례 월간집계 자유한국당 지지층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