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2. 26일 대한노인회 재능 나눔 봉사자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교실은 노인들이 신체․정서적 학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를 입어도 법적지식이 미흡하고 대처요령을 몰라 경찰에 신고조차 못하는 문제점 인식에 따른 것이다. 현재 봉화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2%로 학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노인피해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찰관이 노인대학,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범죄예방교실을 통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앞으로도 기관 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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