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핸드볼팀 졸업생, 모교 발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강원대 핸드볼팀 졸업생, 모교 발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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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운동하는 핸드볼 후배들에게 도움되기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월 28일 11시 30분, 삼척캠퍼스 대학본관에서 모교 핸드볼팀 출신 이 섭(인천도시공사 소속), 서재덕(인천도시공사 소속), 하무경(두산 소속) 선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쾌척하는 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

기탁자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이 섭 선수의 어머니는 “모교 핸드볼 선수단 운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핸드볼 종목 활성화 및 후배 선수들 양성에 유용히 쓰여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남 삼척부총장은 “핸드볼의 고장 삼척, 핸드볼 명문대학 우리대학에서 열심히 운동한 학생들이 명문 실업팀에 입단한 것을 축하하며 실업팀에서도 최선을 다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고 나아가 우리 대학과 지역의 명성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