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는 2월 28일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몸바치신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엄태항 군수는 “조국독립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게 되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공훈에 감사함과 존경의 뜻을 표했다.
한편 봉화군에는 총 11분의 독립유공자의 유가족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3ㆍ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지역 내 독립유공자 예우분위기 조성 및 공감 확산 등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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