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영주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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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4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6명을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고사목, 피해목 제거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각종 산림피해 및 민원발생 시 해결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숲가꾸기사업 실행지의 간벌목을 수집해 연말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목재자원 활용도 제고와 생활권주변 산림의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재해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