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예람중학교(구.북평여자중)은 3. 4일(월) 교직원, 학부모, 학생,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과 더불어 교훈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예람(睿覽)중학교’는 1961년 ‘북평여자중학교’로 개교하여 2019년 제58회 졸업생(1,0872명) 배출에 이어 2019.3.1.자로 남녀공학 ‘예람(睿覽)중학교’ 교명변경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동해시에 자리잡은 중학교다.

2019년 남녀공학전환을 위해 2018년에는‘학교 감성화사업’,‘화장실 개선사업’ ‘소공연 야외무대 조성’,‘ 농구장 설치’,‘남녀 탈의실 설치’, 학교 홍보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여 남학생, 여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준비해왔다.

예람중학교 교직원들은 '창의적인 생각 ' , '책임 있는 행동', '꿈을 향한 열정‘을 교훈으로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여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키워주고,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 육성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도하고 있다.

김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훈을 바르게 실천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