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가족‧연인과 함께 서천을
‘봄이 오는 소리’ 가족‧연인과 함께 서천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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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서천을 걷는 2019년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7일(일) 아침8시에 개최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삼십분 운동하기캠페인(스포츠 7330)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서천둔치 영주교 아래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제1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이번 7km코스는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더 많은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위해 아침 8시부터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현장 접수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가비 1인당 1,000원은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2500만 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기금에 기탁한 바 있다.

영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TV, 냉장고, 자전거, 생활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매일같이 활기차게 걷는 습관을 가지고, 걷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