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의 땀방울이 강원도 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동호인들의 땀방울이 강원도 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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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개최
3. 9.(토) ~ 10.(일) 동해체육관 등 4개소 참가인원 2,200여명

 동해시는 3. 9일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 ‘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 팀 2,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동해시를 방문했으며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 소재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북평여고 체육관, 예람중(구 북여중) 체육관 4개소에서 20대부터 장수부(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복식(남·여, 혼합) 경기로만 진행된다. 또한, 연령별로 실력에 따라 6개 조를 구성하여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정도화 동해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해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나 자신의 건강을 만들고 건강한 우리가 동해시와 강원도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땀방울 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고 화합해서 2019년 강원도 18개 시군협회가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해 강원도배드민턴협회장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생활 스포츠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